투/R]국방과학연구소 피해 우려에 "걱정 말라"

  • 방송일자
    2021-01-27
◀ANC▶
삼척에 국방과학연구시설이 들어서고 있는데 지역에 피해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삼척시의회에서 나왔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와 삼척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인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무기 개발이 주 임무인 국방과학연구소가 삼척시 교동 해변 야산에 조성 중인 시설입니다.

부지 면적은 26만 ㎡, 연구실험시설 등 건물 7동이 들어섭니다.

삼척시의회 김명숙 의원은 이 시설이 지역에 피해를 입힐까봐 염려된다고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가 충남 태안에서 운영하는 시험장의 경우 무기 실험으로 민원이 많다며 삼척연구시설도 그렇게 되는 게 아닌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INT▶김명숙 삼척시의원 "실제적으로 동해 해상에서 무기실험을 할 것인지, 소음·진동 유발 가능성은 있는지, 삼척연구시설 내에 토양·해양 오염이 있는지?"

국방과학연구소는 무기 실험장이 아니라며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먼바다에서 실시하는 군의 과학적인 훈련을 지원하고 해양분야 국방기술 개발을 위한 순수 연구시설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소음이나 진동, 어로작업 영향도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삼척시도 사업 초기 단계에 이미 확인한 내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INT▶정재영(삼척시 신성장산업국장) "저희들이 우려할 만한 시설은 없다는 것을 처음부터 전제를 두고 진행된 그런 사안입니다. 대규모의 다른 지역에 있는 시설을 대비해서 심각하게 우려하는 목소리를 갖고 있는데 그렇게 우려할 시설은 아니라고 저희들은 보고 있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가 2천억 원을 들여 조성하는 삼척연구시설은 해양무기 개발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는 4월에 준공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유인호입니다.(영상취재 배광우)

#국방과학연구소 #무기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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