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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동서고속철 속초역 지하화 논의에, 우려도

속초시
2021.02.1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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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1-02-17
◀ANC▶
속초시가 동서고속화철도 속초역과 진입노선
지하화에 대한 시민의견을 듣고 있습니다.

도심구간 단절을 막기위해 지하화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사업비 증가에 따른 개통 지연을 우려하는
반론도 나오고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2027년 개통을 목표로 2조2천억 원이 투입되는동서고속화철도!

춘천에서 속초까지 93.7km의 철도가
놓이게 됩니다.

종착지는 일명 소야벌로 불리는
속초시 조양동 일대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음말=배연환))
"동서고속화철도의 종착지인 속초역과 부근
노선을 지하화해야 한다는 논의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철도 교량이 들어서면 인공 구조물이 설악산 조망을 해치고, 도심이 양분되는 등
피해가 우려된다는 이유입니다.

◀INT▶김철수/속초시장
"도심권 일부가 절단이 되고 설악 조망권을
훼손하는 부분, 토지 이용도가 낮다는 부분에 대해서 지하화나 반지하화로 설계를 해야 하지 않나 하는 의견들이 많이 있습니다.시민들의
목소리와 시민 단체들의 목소리를 들어서 속초시 입장을 정리하고."

하지만 지하화로 설계가 바뀌면
사업비가 크게 늘어나고, 공사기간도 길어져
개통시기가 늦춰질 것이라는 반론도 나오고
있습니다.

◀INT▶김명길/속초시의원
"현실적인 부분은 예산이 증액이 돼야하는 부분이 되기 때문에 20%이상 본 예산 대비 예산이 증액이 되게 되면 예타를 다시 받아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하는 되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속초시는 시민들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고 시의회와 협의를 통해 최종안이 마련되면
국토교통부에 전달한다는 계획입니다.

MBC NEWS 배연환(영상취재 김종윤)
◀END▶
#동서고속화철도, #속초역사, #지하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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