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경포 일대 505만㎡ 개발 행위 가능

4년 넘게 개발이 제한돼 있었던
강릉 경포도립공원 일대의 개발 행위가
다시 가능해졌습니다.
◀ＥＮＤ▶
강릉시는 지난 2016년 12월
경포도립공원에서 해제된 517만㎡ 가운데,
공유수면을 제외한 505만㎡에 대해
도시관리계획이 확정돼 고시가 마무리됨에 따라
지난 10일부터 건축 등 개발행위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계획관리지역에서는
건물을 기존 2층에서 4층으로 높일 수 있고
해안가에는 지구단위계획구역 3곳을 조성해
10층, 40m 높이까지 숙박시설이나 상업시설을
지을 수 있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