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시멘트 매출 줄어도 원가 절감으로 이익↑

  • 방송일자
    2021-03-04
◀ANC▶
동해안의 시멘트 업체들이 지난해 양호한
경영실적을 거뒀습니다.

비결은 원가 절감이었습니다.

유인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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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양회가 잠정 집계한 지난해 매출액은 1조 4,708억 원, 전년보다 4.4%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9.2% 증가했습니다.

삼표시멘트도 매출액은 8%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37.7% 늘어났습니다.

건설 경기 위축과 이상기후로 시멘트 판매가 감소했는데도 두 회사 모두 양호한 영업실적을 거뒀습니다.

주연료인 유연탄 가격이 안정됐고, 특히 쌍용양회의 경우는 대체연료인 폐합성수지 사용을 늘린 게 비결이었습니다.

◀INT▶서원철 상무(삼표시멘트)
"일단은 유연탄 가격 하락이 가장 큰 영향이 있었던 것 같고 회사에서 철도 운송을 없애고 용선을 자선으로 다 바꾸는 물류 효율화를 이뤘습니다. 그래서 절감이 상당히 많이 됐습니다."

기업 분석가들은 올해 시멘트업계의 전망을
더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부가 집값 안정을 위해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로 하면서 내수 판매가 바닥을 치고 회복세로 전환될 거라는 겁니다.

업체마다 원가 절감에 큰 도움이 되는 폐합성수지 사용량도 더욱 늘릴 예정입니다.

복병은 연료 가격 상승과 세금입니다.

지난해 1톤에 60달러 정도 했던 유연탄 가격이 올해 들어 20달러 이상 올라 원가 부담이 늘어났습니다.

강원도와 충청북도가 요구하는 지역자원시설세 신설 여부도 올해 경영실적에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유인호입니다.(영상취재 배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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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폐합성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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