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R)경자구역, 사업시행자 강원도 역할은?

  • 방송일자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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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지구로 이뤄진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에서 강원도는 모두 사업시행자로 관여돼 있습니다.

직접 부지조성까지 마친 옥계와 북평지구와는 달리 망상지구에서는 강원도가 사업시행자로서 뚜렷한 역할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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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소재·부품 융·복합 산업단지로 조성된
경제자유구역 옥계지구입니다.

강원도가 6백억 여원을 투입해 지난해 38만여 ㎡ 규모로 기반조성을 마쳤습니다.

면적이 15만여 ㎡로 축소된 동해 북평지구도 강원도가 직접 조성해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망상지구는 강원도와 민간사업자인 동해이시티가 공동 사업시행자입니다.

강원도는 캐나다 '던디'사가 망상지구 사업을 포기한 2016년말 개발사업자로 지정됐습니다.

당시에 6억 원을 출자할 정도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하지만 던디측의 망상지구 개발관련 마스터플랜 권리를 이전받은 뒤, 2018년에 새로운 민간사업자가 지정된 이후에는 강원도의 특별한 역할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때문에 공동 사업시행자인 강원도가
민간사업자의 의사결정에 관여할 수 있는
안전장치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INT▶최재석 (동해시의원)
"상당히 의구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강원도가 시행의 주체자로서 지분참여라든가 이런 부분을 조기에 집행하는 것이"

경자구역청은 마스터 플랜의 타당성과 사업성을 분석해 변경계획에 반영했으며,
사업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면
지분 참여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INT▶이우형 (경자구역청 망상 사업부장)
"강원도의 지분참여가 필요하다는 (동해이시티의) 동의가 있지 않고는 진행하기 어렵고, 메이저 시공사 큰 대기업들, 이런 회사들이 같이 참여한다면 훨씬 안정적인 사업이 될수 있다고 봅니다."

답보상태인 망상지구 개발사업은 사업시행자인 강원도에도 책임이 있는 만큼, 강원도의 적극적인 참여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 김형호 (영상취재:박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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