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최문순 탄핵"까지..논란 커진 한중문화타운

  • 방송일자
    2021-04-16
◀ANC▶
민자사업으로 추진되는 한중문화타운,
강원도의 적극 해명에도 불구하고 논란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잘못된 정보로 중국 수출에까지
영향을 줄까 걱정된다는 입장이고
민간사업자는 사업 계획을 재검토하고 있습니다.

허주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강원도가 춘천시와 홍천군,
코오롱글로벌과 라비에벨 관광단지
투자 유치 협약을 맺은 건 2017년 5월.

한중문화타운은
이 관광단지 조성사업 중 하나입니다.

◀INT▶ 최문순 /도지사 (2017년 5월 11일)
"관광단지를 중간 기점으로 하고 레고랜드까지 끌어들이면 한 3백만 정도의 남이섬을 찾는 관광객들을 내륙으로 끌어오는 데 중간다리 역할을 단단히 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코오롱글로벌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인터넷판인
인민망 등 4개 민간사업자가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추진 중입니다.

강원도는 예산 투입 없이
행정지원만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음말=허주희 기자))
제 뒤로 보이는 곳이 한중문화타운 예정지입니다. 강원도의 적극 해명에도 논란은 더 확산되고 있습니다.

강원도 '차이나타운' 건설을 철회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50만 명 이상이 동의해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강원도청 홈페이지에도 최 지사의 탄핵을
요구하는 글까지 올라오는 등 한중문화타운
반대 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int▶오동철 /춘천역사문화연구회 사무국장
"바람직한 부분이 아니라고 하지만, 반중 정서가 굉장히 확대되는 상황에서 오히려 불을 지르는 꼴이 되는 거거든요."

코오롱글로벌은 구상 중인 단계에서
논란이 된 만큼, 국민 정서를 살펴보면서
사업 계획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는 이러다 강원지역 전체 수출의 30%를 차지하는 중국 수출과 중국인 관광객에까지
불똥이 튀는 건 아닌지 걱정하고 있습니다.

◀INT▶ 최기철 /강원도 중국통상과장
"중국인 집성촌이나 거주시설을 만드는 게 아니
라, 민간기업이 100% 투자를 해서 문화 콘텐츠
를 만드는 관광단지 사업입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답변 마감일은 28일.

강원도는 최문순 지사가 직접 나서
해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허주희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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