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송전탑 공사 헬기 소음 반발

  • 방송일자
    2021-04-28
◀ANC▶
발전소 송전탑 공사장 주변의 삼척 주민들이 헬기 소음 피해를 주장하면서 반발하고 있습니다.

발전회사는 피해를 인정하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유인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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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신기면과 노곡면 도로변에
펼침막이 즐비하게 내걸렸습니다.

송전탑 건설 때문에 피해를 보고 있다고
발전회사를 규탄하는 내용입니다.

주민들은
자재와 장비를 수송하는 헬기가
빈번하게 다니면서 소음 피해를 입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헬기 계류장이 있어
피해가 다른 곳보다 심하다고 주장합니다.

◀INT▶김준근(삼척시 신기면 현안대책위원장) "(하루에) 한두 번 같으면 이해를 하지만 하루 종일 뜨고 내리니까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정말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발전회사는 헬기 소음 피해를 인정해
일부 마을에 보상금을 지급했습니다.

삼척시 신기면의 경우 8개 리 중에 4개 리가 보상을 받았습니다.

보상을 받지 못한 마을들이 반발하는 건데
발전회사는 헬기 동선과 거리가 멀어 피해를
인정하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주민들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합니다.

◀INT▶김준근(삼척시 신기면 현안대책위원장) "산 하나를 두고 다리 하나를 두고 마을이 연결돼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헬기가 뜨면 그 소음이 보상한 마을에만 가는 것입니까. 아니잖아요."

발전회사 삼척블루파워가 삼척에서 태백까지 설치하는 송전철탑은 모두 72기, 지난 2019년에 시작한 공사는 내년 4월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주민들은 발전회사가 성의 있는 태도를 보이지 않으면 집회와 농성을 벌이겠다고 예고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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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블루파워, #송전철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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