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300회 임시회에선 레고 연계사업 논란

  • 방송일자
    2021-05-06
◀ANC▶
강원도의회 300번째 임시회가 개회한 오늘
(6일)도 레고랜드 논란은 계속됐습니다.

이번에는 연계사업인 컨벤션센터 예산인데요,

부결됐던 예산인데, 강원도가 코로나19
2차 추경에 포함시킨 겁니다.

허주희 기자입니다.

◀VCR▶
강원도의회 300회 임시회가 시작된 날.

안건 심사를 하루 앞두고
도 집행부가 협조를 구하기 위해
의장단을 찾아왔습니다.

10대 도의회 후반기 들어 첫 간담회입니다.

◀SYN▶ 김형원 /도의회 경제건설위원장
"당장 내일부터 추경 다뤄야 되는데 너무 코앞에 닥쳐서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번 임시회의 핵심은
코로나19 경제 회복을 위한 2차 추경,

컨벤션센터 건립 예산
499억 원도 포함됐습니다.

지난달 회기 때 부결됐던 예산입니다.

보통, 상임위에서 충분한 심사를 거쳐 다음
회기 때 예산안이 상정되는데, 컨벤션은
한꺼번에 안건과 예산안이 올라왔습니다.

절차상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SYN▶주대하 /도의회 예산결산특위 위원장
"(심사) 절차와 동시에 예산이 올라온 건 정말
로 잘못됐다..시간이 좀 늦춰진다 그래도 절차
를 지킨 후에 예산 통과가 되는 게 바람직하
다.."

추경을 포함해 컨벤션센터까지..

관심이 높았던 간담회 자리였지만
알맹이 없이 10여 분 만에 끝났습니다.

◀SYN▶ 최문순 /강원도지사
"꼼꼼하게 심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이 자리는 하나하나를 논의하는 자리는 아니어서..."

최문순 지사도 핵심 현안에 대한 언급 없이
급히 자리를 떴습니다.

한 시간 뒤 개회식에서도 컨벤션센터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습니다.

컨벤션센터 건립 예산 499억 원이 레고랜드
테마파크 주차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인지, 컨벤션센터를 짓기 위한 것인지 불분명하다는 겁니다.

◀SYN▶ 심상화 /강원도의회
"주차장이 조성되지 않으면, 멀린이 계약 위반에 따른 손해 배상 소송을 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입니다. 결국 계약을 잘못 맺은 탓에 이런 어처구니 없는 추경 예산을 편성하는 데 이른 것입니다."

국제컨벤션센터 건립 비용은
1,490억 원입니다.

전액 도비로 감당해야 합니다.

((맺음말=허주희 기자))
국제컨벤션센터 예산안 심사는 다음주 수요일입니다. 강원도의 혈세 낭비 우려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또 한 번의 논란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허주희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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