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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R)해수욕장 방역 대책은?

2021.07.0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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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1-07-06
코로나19 백신접종이 늘어난 가운데
올 여름 동해안 해수욕장에는 지난해보다
많은 피서객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수욕장에서의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이 웅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지난해 전국 50개 해수욕장에 대해서만
시행했던 혼잡도 신호등 서비스가 올해는
263개 모든 해수욕장으로 확대됩니다.

해수욕장 방문객이 적정 인원이면 초록색,
두 배까지는 노란색, 두 배를 넘으면 빨간색으로 표시됩니다.

지난해 전남지역 해수욕장에서만
시범 운영했던 사전예약제도 확대됩니다.

올해는 강릉 안목과 동해 추암, 속초 등대 등 도내 5곳을 포함한 전국 25개 해수욕장에서
운영됩니다.

송상근/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
"사전예약제는 국민들이 이용하기 쉽도록 인터넷 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예약 시스템 플랫폼을 통해서 7월부터 서비스할 계획입니다."

사전예약제 해수욕장을 제외한 나머지
해수욕장은 2m의 간격을 두고 파라솔을 배정해, 거리두기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이용객이 많은 일부 해수욕장에서는
체온을 실시간으로 가늠할 수 있는 스티커가
도입돼, 이용객이 부착해야 합니다.

도내에서는 강릉 경포와 동해 망상, 속초,
삼척 등 4개 해수욕장에서 체온 스티커를
배부합니다.

강근선/강릉시 관광과장
"처음에는 초록색이었다가 몸의 체온이 높게 올라가면 온도가 점점 올라감에 따라서 노란색으로 변하는 현상이 있습니다. 체계적으로 (체온 측정을) 관리할 수 있다 이런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밖에 안심콜 번호로 전화하면 방문 이력이 손쉽게 등록되는 서비스가 전국 모든 해수욕장에서 시행됩니다.

((이음말=이웅 기자))
강릉 경포와 동해 망상, 삼척, 속초, 양양
낙산 등 도내 주요 해수욕장 5곳은 올해에도
야간에 음주와 취식행위가 금지됩니다.

해양수산부는 2미터 거리두기가 어려운 경우
해수욕장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백신
접종자도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영상취재 김창조)

#해수욕장,#사전예약제,#체온스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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