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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 가장 붐벼..작년 보다 6% 증가

2021.09.1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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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1-09-16
코로나19 확산 우려 속에도
이번 추석에는 지난해 보다 많은 차량이
도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봤습니다.

가장 붐비는 날은
귀성과 귀경, 나들이 차량까지 겹치는
추석 당일로 예상됩니다.

조성식 기잡니다.




코로나19와 함께 맞는 두 번째 추석.

올해도 최대 8인으로 가족모임을 제한하는 등
정부는 고향 방문 자제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김상영/원주시
"애들이 온다는 것을 오지 말라고 얘기를 했고
손주들과 같이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는데 부득이한
사정이기 때문에 할 수 없죠."

하지만 도로공사는
도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전년 보다
6% 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연휴 6일 동안 하루 평균 교통량이
36만9천 대로 여름 휴가철인 7,8월 주말 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강릉이 귀성 3시간, 귀경은 5시간 10분
정도가 걸리며,

서울-양양은 귀성 3시간, 귀경 4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s/u)특히, 추석 당일 최대 교통량은
41만3천 대로 귀성과 귀경, 여행까지 겹쳐
가장 혼잡할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봤습니다.

이에 따른 소통 대책도 마련됩니다.

실시간 교통정보를 스마트폰과 인터넷,
전광판 등을 통해 제공하고,

국도우회도로 안내 입간판을 설치해
차량 분산을 유도할 방침입니다.

또한, 영동과 서울-양양 고속도로 7구간,
177km의 갓길차로도 운영하며,

이는 시속 60km 이하 서행 차량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정희정/도로공사 강원본부 교통팀
"지정 차로 위반이나 음주운전 등 각종 법규 위반을
드론을 통해 단속하고 구간 단속 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과속도 집중 단속을 시행하오니
안전 운전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고속도로 통행료는 평소처럼 부과되고,
휴게소 내 실내 취식은 연휴 기간에 한해
금지됩니다.

MBC뉴스 조성식입니다//(영상취재 박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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