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골프장 건설 숙원 푼다. 민간업체 업무협약

동해시 망상지역에
골프장 건설이 추진됩니다.

동해시는 오늘 동해시청에서
민간사업체와 망상동 일원에
27홀 규모의 골프장과 호텔, 리조트 등을
짓는 4천억 원 규모의 민간투자 협약을 맺습니다.

이번 골프장 예정지역은
망상 나들목에서 가까워
접근성이 좋고,
경제자유구역의 투자여건 개선과
망상해수욕장과 연계한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동해시에서는 지난 2004년부터
망상지역 일원에 골프장 건설이 추진되다
해당 민간업체의 경영난으로 사업이 무산됐고,
기존 골프장 예정구역은
현재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돼
국제관광도시 개발이 추진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