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 현장] 강릉 국제영화제 개막.. 이 시각 현장

  • 방송일자
    2021-10-22
[앵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강릉국제영화제가 저녁 7시부터
개막식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올해는 레드카펫 행사도 다시 열렸고,
영화도 모두 극장에서 상영된다고 하는데요,

개막식 행사가 열리고 있는
강릉아트센터에
이아라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이아라기자, 현장 분위기 어떤가요?

[기자]
네, 제 뒤로 조명이 들어와 있는
강릉아트센터에서 개막식이 진행 중입니다.

지금은 비교적 한산한 모습이지만,
조금 전인 저녁 6시에는 이곳에서
영화제의 꽃, 레드카펫이 펼쳐졌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는
개막식 자체가 취소돼,
오늘 2년 만에 부활한 레드카펫 행사에
많은 시민의 관심이 쏠렸습니다.

관객들은 이곳 아트센터 현장과
극장 생중계로 개막식을 즐기고 있는데요,

영화제 첫해,
뜨거웠던 분위기가 다시 살아난 듯합니다.

사회를 맡은 강릉 출신 배우 연우진을 포함해
안성기, 유지태, 정우성, 조인성, 한예리 등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인들이 참석해
영화제 개막을 빛냈습니다.

조금 전 7시, 개막작인
'스트로베리 맨션' 상영을 시작으로
영화제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Turn the page!'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탓에 사흘로 축소됐던 지난해와 달리,

다음 주 토요일(30일)까지 열흘 동안
강릉아트센터와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강릉대도호부관아 극장, CGV 강릉,
작은 공연장 단 등에서 관객들을 맞이합니다.

방역 수칙에 따라,
주요 행사장소에서는 출입 인증과
인식표 부착 등의 절차가 진행됩니다.

올해 영화제에는 4천여 편의 출품작 중
경쟁 부문 본선에 오른 10편의 작품을 포함해,
42개 나라, 116편의 영화가 초청됐습니다.

전 세계 주요 영화제 수장들이 참여하는 '강릉포럼'은
내일(23일) 강릉명주예술마당에서 열려,
코로나 팬데믹 이후의 영화 전망에 대해 논의합니다.

문학과 영화의 만남을 모색하는
토크 이벤트 '배롱야담'과
독립서점 스탬프투어 등도
축제 기간 내내 열립니다.

특히 강릉이 배경인 영화 '봄날은 간다'는
개봉 20주년을 맞아 강릉대도호부관아 극장에서,
허진호 감독과 배우 유지태, 조성우 음악감독과 함께하는
스페셜 토크 콘서트도 진행됩니다.

개막작 '스트로베리 맨션'과
양조위 주연의 '해상화',
유지태와 이영애 주연의 '봄날은 간다' 등
대부분의 영화 예매가 마감돼,
영화제에 대한 뜨거운 열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0편의 본선 진출작은 심사를 거쳐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세 부분에서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강릉국제영화제 개막식 현장에서,
MBC뉴스 이아라입니다. (영상취재 박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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