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대면축제.. 겨울축제도 준비 돌입

  • 방송일자
    2021-11-21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2년 만에
대규모 대면축제로 개최됐습니다.

강원도내 다른 축제들도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가면서,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급중하는 코로나 확진자가 변수입니다.

권기만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국적인 아프리카 전통음악과
역동적인 춤사위가 무대를 가득 채웁니다.

절도있는 태권도 동작에 음악이 더해지고,
여기에 화려한 격파술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습니다.

아찔한 점프와 텀블링을 선보이는 치어리딩은
코로나에 지친 관객들에게 역동적인 에너지를
전달합니다.

방역지침에 환호를 보내지는 못하지만,
관객들은 박수를 치고, 플래시를 흔들며
무대를 함께 즐겼습니다.

조수연 / 원주시 무실동
"너무 오랜만이라 잘 못 즐길 줄 알았는데, 이렇게 즐길 수 있어서 색다른것 같아요."

김태규 조예나 / 원주시 명륜동
"너무 재밌고, 생활에 활력이 될 것 같아요."

지난해 코로나로 취소된 원주 대표 축제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2년 만에 열렸습니다.

코로나 확산 우려에 참가팀부터 무대 규모,
관객 수까지 모두 축소됐지만
단계적 일상회복에 이렇게라도 다시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고을란 / 댄싱카니발 경연팀
"코로나 때문에 많이 답답했는데, 앞으로는 코로나가 싹 물러가서 모든 시민이 참여해서 같이 호응하고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강원도내 다른 축제들도 2년 만에
손님맞이에 나섭니다.

다음주에는 강릉에서 커피축제가 시작되고,
화천 산천어축제는 내년 1월 개막을 목표로
낚시터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대관령 눈꽃축제와 인제 빙어축제,
홍천강 꽁꽁축제, 태백산 눈축제도
1월 개최가 유력합니다.

지난해 손님이 뚝 끊겼던 스키장들도
이번 겨울은 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영향으로 사실상 초토화된 강원 관광이,
이번 겨울 반전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확진자가 급증으로 인한 '긴급멈춤'
시행 여부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권기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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