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년까지 전국에 수소항만 조성, 도내 후보지 삼척

해양수산부가
수소 생산과 수입, 저장 등의 기능을 갖춘
수소 항만을 조성할 계획인 가운데
도내에서는 삼척항이 후보지로 검토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탄소 중립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대비해
2040년까지 전국에 수소 생산과 수입 등에 필요한
전용 인프라를 갖춘
수소항만 14곳을 조성하겠다고 밝혔고,
강원도에서는 삼척항을 후보지로 꼽았습니다.

해수부는 구체적인 입지와 개발 계획 등을 담은
수소항만 기본계획을 내년부터 수립해,
수소 생산과 물류, 소비 거점이 될
항만 조성 사업을 점차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