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오거리 회전교차로 해법 통할까?

  • 방송일자
    2022-01-17
[앵커]
강릉시가
옥천오거리 회전교차로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중앙시장 주차장을 없애
관광객 차량을 분산하겠다는 해법을 내놨습니다.

회전교차로의 교통량을 초과할 정도로
차량이 몰릴 것을 대비해
신호등을 설치하는 방안도 고려 중인데
근본적인 해결 방안이 될지 관심입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릉 중앙시장 방문차량들은
오거리 회전교차로를 지나
일방통행으로 주차장까지 진입합니다.

여유 주차공간이 없는데도
중앙시장 방향으로 들어가는 차량들이 몰리면서
회전교차로까지 교통 지정체를 유발하고 있습니다.

[김형호]
강릉 중앙시장 공영주차장은 차량 100대가량을
수용할 수 있는데, 평일에도 주차공간을 턱없이 부족합니다.

강릉시는 중앙시장 방문 차량을 분산하기 위해
주차장을 외곽으로 옮기는 방안을 내놨습니다.

다음 달까지 남대천 유휴부지에
100면 가량의 주차공간을 조성하고,
중장기로 하천 제방과 연결된 2층 주차공간을 마련해
중앙시장 방문 차량을 수용하겠다는 겁니다.

[김한근 강릉시장]
'대체 주차장을 만들고 2개 주차장은 노면 주차장 35면은
월화거리 광장을 확장해 원형을 찾고, 방문객들은 둔치
주차장을 주로 사용하도록 '

침수지역 재해 복구 공사가 완료되는 이달 말이면
교통이 통제됐던 회전교차로 주변 도로상황이 나아져
교통혼잡 문제도
어느정도 해결될 것이란 전망도 제시했습니다.

회전교차로의 교통량 한계를 초과하는 상황에 대비해
신호등 체계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한근 강릉시장]
'강릉시내 회전교차로 주차허용대수 차량대수를 초과하는
문제가 생겨서 이럴 경우에는 부분적으로 신호체계를 병행해서
'
옥천오거리 회전교차로 사태는
사전에 충분한 의견수렴과 교통량 분석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된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기존에 차선을 넓히고 좁히는 주먹구구식 해법에다
이제는 주차장을 옮기겠다는 대책을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을지는 미지숩니다.
MBC 김형호 (영상취재 김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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