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장 첫 토론회, 날카로운 상호 검증

  • 방송일자
    2022-05-11
[앵커]
강릉시장 선거에 도전하는 4명의 후보들이
모두 참석한 첫 토론회가 오늘(11)
mbc강원영동 공개홀에서 열렸습니다.

서로의 정책과 공약을 점검하며 저마다 색채를
드러내는 동시에 날선 견제를 주고 받았는데
주요 내용을 박은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강릉시장 선거에 도전하는 4인 4색의 후보들이
모두 모인 첫 토론회.

후보들이 각자 5대 대표 공약을 소개하고 난 뒤
관광, 항만 등 개발 사업의 현실성을 따지는
검증이 이어졌습니다.

[김홍규 후보]
관광인프라를 조성하신다고 하면서 강릉의 현실을
보면 계속 규제를 너무 해서 과연 사업자들이
찾아와서 후보자님 뜻하신대로 투자가 이뤄질까요?

[김한근 후보]
조망권이라든가 자연 환경과의 조화, 가장 중요한
것은 개발과 보전의 균형입니다. 행정은 과거
70년대식의 일방적인 개발 독재를 넘어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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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희 후보]
겨울 테마파크에 관한 동계 올림픽 경기장 공약을
내세우셨는데요. 지역에 일자리 창출이 양적인
일자리뿐만 아니라 질적으로 얼마나 상향된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는가?

[김우영 후보]
투입하는 건 상대적으로 적지만 벌어들이는 건
높은 부가가치를 끌어올릴수 있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일자리 질도 사전에 시민들이 서로
협력을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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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 장.단기 해법은 저마다 달랐습니다.

임명희
공공기관 이전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인구 유입과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 또한 공공기관
청년 고용 의무 할당제 3%에서 5%로 상향 조정해서

김우영
천연자원을 활용해서 건강식품 제조, 바이오 공학
이런 쪽으로 많은 투자를 한다면 젊은 인재들을
많이 유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한근
발상의 전환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워케이션 개념인데요 워크와 베이케이션, 일과
휴양을 결합한 개념으로 강릉의 장점을
가장 최대로 살리는 것이죠.

김홍규
오직 기업 유치만이 지역 소멸과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항만 개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바다를 관광 자원으로만 보지 말고 산업의 측면에서 접근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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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비방을 자제하기로 했지만
자유토론 때는 김한근 후보 부동산 의혹과 관련된
관광도로 개설 문제를 따지면서 김홍규, 김한근
후보간 날선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또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이 추진되는
남부권과 달리 상대적으로 북부권이 소외됐다는
질문에 대해서 각 후보들은 관광 인프라 개발,
바이오 산업, 환동해본부 제2 도청사 등
다양한 답변을 내놨습니다.

오늘 강릉시장 후보자 초청 토론회는
MBC강원영동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보기 영상이 제공됩니다.
MBC뉴스 박은지(영상취재:김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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