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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후보 영동지역 집중 공략, 김진태 후보 영서

2022.05.26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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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2-05-26
[앵커]
내일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가운데
MBC강원영동은 이광재 도지사 후보를
유튜브 생방송에 초청해 대담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영동지역 발전 공약과 경제 활성화 구상 등을 제시했습니다.

김진태 후보는 영서지역 유세를 이어가며
유권자들의 사전투표를 독려했습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강원도지사 후보는
사전 투표를 하루 앞두고,
이른 오전부터 고성과 속초, 강릉 주문진 등을 돌며
바쁜 유세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오후엔 MBC강원영동 지방선거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상대 후보에게 뒤진 것으로 나온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먼저 입을 열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도지사 후보]
'2010년에도 6일 전에 11.2%로 졌는데
9%차이로 이겼거든요. 여론조사의 오차도 많고
실제로 다녀보면 민심은 이광재 편으로 흐르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이 임박한 가운데
영동지역에 설치할 제 2 도청사에는
행정과 재난대응, 도청 인허가 전담부서 일부를
설치하는 등의 큰 그림을 제시했습니다.

산림청과 소방청, 정부 공공기관에다
복합 휴식공간까지 결합한
복합행정기구를 염두해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도지사 후보]
'행정청 행정기관 바로 옆에
저는 많은 사람들이 와서 일도 하고
회의도 할 수 있는 복합공간을 같이 만드는 게
훨씬 영동지역에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자리와 경제활성화를 위해서는
산불피해지역에 정원산업을 육성하고
수소산업을 기반으로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를 제시했습니다.

국회의원 경험을 살려
여당 국회의원과 협력해
강원도 발전을 이끌겠다며
강원도민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

한편, 국민의힘 김진태 도지사 후보는
바쁜 선거운동 일정 탓에
MBC강원영동 대담엔
직접 출연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신에, 김 후보는 오늘 원주 새벽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횡성 합동유세에 이어
저녁에는 원주에서 유세전을 벌였습니다.

또, 국민의힘은 이준석 대표가
내일 삼척과 강릉, 원주에서 합동유세를 지원하고,
김진태 후보가 주말쯤 강릉지역 체육행사에 참여하는 등
막판 표심굳히기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MBC 김형호 (영상취재 김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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