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젊은층 정주의사 저조, 교육환경 불만족

양양군 주민들의 정주의사는 대체로 높지만
연령별 양극화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양군이
지난해 표본 75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사회조사 결과

10년이 지나도
계속 양양군에 살겠다는 정주의사가
75.2%로 높았지만,
연령별로 보면
10대~20대 응답은 매우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교육 환경에 대한 만족도는 대체로 낮아
미취학 아동 보육환경 만족도가 47.7%.
초중고 교육환경 만족도는 29.6%로 저조했습니다.

양양군은 이번 사회조사 결과를 토대로
향후 군정 운영과 정책수립 자료로
활용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