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에 1조 원대 리조트 조성한다

  • 방송일자
    2022-09-30
고성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랜드 계열사 '이랜드파크'가
1조 원대 리조트 조성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2031년까지 순차적으로
고급 대형 리조트 세 곳을 잇따라 조성한다는 계획이어서 고성지역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고성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랜드 계열사 '이랜드파크'가
대규모 리조트 조성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2025년까지 현재의 켄싱턴리조트 오른쪽에 15,285㎡, 165개의 바다 조망 객실을 갖춘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 1(원)'을 건설합니다.

또, 토성면 신평리 켄싱턴 설악밸리 리조트 인근에 84만여㎡ 규모의 복합 관광단지를,
이후 현 켄싱턴리조트 왼쪽에 53,872㎡,
802실 규모의 고급 리조트인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 2(투)'를 잇따라 건설한다는 겁니다.

투자금만 1조 5천억 원이 들어가는 대형 계획입니다.

이랜드파크는 31개의 계열사를 가진
자산 규모 10조 원의 대기업 이랜드 계열사로 최근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그룹 매출이
올해 상반기에만 2조 4천억 원대로
지난해 수준을 되찾았습니다.

이런 상황에 동해북부선과 동서고속화철도,
동해고속도로 연장 등으로
교통 인프라가 크게 좋아질 고성군에
선제적인 투자를 결정한 겁니다.

윤성대 대표이사 / 이랜드파크
"그랜드 켄싱턴 강원 고성이 강원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과 모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업 규모가 크다보니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각종 인허가 절차가
오래 걸려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최대한 돕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
"고성군과 강원도에서는 각 단지마다 도장을 100개 이내로(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해서)
확실하게 밀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성군도 기대를 감추지 않았습니다.

함명준 고성군수
"(앞으로 5년이면) 교통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됩니다.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 1호점을 시작으로 대규모 민간 투자 사업은 고성 동해안을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업으로..."

활발한 교통 인프라 개선을 토대로
대규모 리조트 건설 계획이 나오면서
금강산 관광 중단 이후 침체를 겪던
고성지역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인성(영상취재 김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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