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지역 교육시설 태풍 피해 현장조사

지난달 강원도 강릉에서 8살 남자 아이가 갑자기 사망했습니다. 경찰이 40여 일 동안 수사 끝에 부모로부터 지속적인 학대를 받았다고 밝혔는데요. 이 부모들은 아이들 앞으로 나온 보조금도 호사로운 생활을 하는 데에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아라…

속초시설관리공단의 소각장에서 일하던 직원이 옥상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그런데 해당 건물을 불법으로 개조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 등의 적용을 검토하기 위해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준호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지…

고원 스포츠 도시를 내세우고 있는 태백시에서 지난 주말과 휴일 전국 단위 생활체육행사가 열렸는데, 선수 참가 규모와 예산을 놓고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배드민턴은 참가선수가 적어 정상적인 경기마저 진행되지 못했고, 댄스 스포츠는 관람객 호응마저 없었습…

동해항을 북방물류의 거점으로 만들려는 동해시의 노력이 지속되고 있는데요 동해항과 배후 지역을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받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도내 유일의 국가 관리 무역항인 동해항입니다. 동해시는 동해…

학교법인 경동대가 속초시 노학동에 위치한 법인 소유의 옛 동우대학 토지와 건물 매각을 추진하는 가운데, 지역 사회단체가 매각 반대에 나섰습니다. 경동대는 최근 학교 홈페이지에 옛 동우대학 토지와 건물을 매각하기 위한 교육부의 처분 허가를 받았다며, 토지…

속초시가 속초 미래 100년 성장을 위한 민선 8기 제2차 조직개편을 단행합니다. 속초시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외부 전문 기관과 직무분석·조직진단에 나서 경제복지국을 경제관광국, 시민복지국으로 분리ㆍ신설해 현행 3국에서 4국 체계로…

차로 보행자를 치고 달아난 외국인을 잡기 위해 출동한 경찰차를 보고 불법체류자가 놀라 도망치다 붙잡혔습니다. 속초경찰서는 지난달 23일 오후 6시 10분쯤 속초시 노학동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외국인들이 차로 보행자를 친 뒤, 차에서 내려 달아나고 있다는 신…

강릉시가 착시 효과를 이용한 '상상하는 만큼 즐거운, 강릉 관광 트릭 사진 공모전'을 펼칩니다. 이번 트릭 사진 공모전은 원근법, 소품, 움직임 등을 활용해 일상적으로 경험할 수 없는 상황을 연출하면 되며, 강릉을 배경으로 한 관광지 홍보…

양양군이 하반기 행복일자리와 지역 공동체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양양군은 근로 의사가 있는 군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복 2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37명을 모집해 7월 15일부터 11월 22일까지 현장에 투입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