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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가본 강원 세계산림엑스포

2023.09.1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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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3-09-19
 
강원 세계산림엑스포의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행사는 '산림과 사람'을 테마로
고성 등 설악권 4개 시군 곳곳에서
펼쳐지는데요.

이준호 기자가
엑스포 행사장에 미리 가봤습니다.

소나무 숲 사이에 높이 45m의
나무 구조물이 우뚝 솟아있습니다.

강원 세계산림엑스포의 랜드마크 건축물
'솔방울 전망대'입니다.

전망대에 오르면 설악산과 함께
21만㎡의 전시장이 한눈에 내려다보입니다.

엑스포 전시장엔 산림과 사람의 교감을
다른 감각으로 표현해 낸
5곳의 전시관이 있습니다.

먼저 희망의 숲을 표현한
푸른지구관에 가봤습니다.

구름에 둘러싸인 설악산의 풍경이
70m 화면의 미디어아트로 펼쳐집니다.

바로 옆 산림평화관에는 소나무에 둘러싸인
겸재 정선의 산수화가 눈길을 끕니다.

모두 아름다운 백두대간의 모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이번 엑스포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란 주제로
49점의 다양한 전시 작품을 선보입니다.

김동균
/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 전시연출부
"기후 위기 시대에 산림 역할의 중요성,
산림의 가치를 부각하고 우리나라의 성공적인
산림 역할을 소개하고자 하였습니다."

이준호 기자
"주행사장이 마련된 고성 잼버리경기장
이외에도 이곳 속초와 양양, 인제에도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속초에서는 국화축제와
숲 체험 걷기 행사가 열리고,
양양에선 송이축제 등이 개최됩니다.

차진옥
/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 행사운영부
"인제, 양양에서는 가을꽃축제와 임산물
한마당 축제, 목공체험을 진행하여
가족들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또, 아시아산림협력기구 등
16개의 해외기관과 21곳의 주한대사관을 행사에 초청해
강원도 산림의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릴 예정입니다.

MBC뉴스 이준호입니다.(영상취재 김창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