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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출마·단일화 '총선 요동', 비례대표도 '안갯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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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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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4-03-20
4·10 총선의 공식 후보 등록을 하루 앞두고
총선 지형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선거구마다 불출마 선언은 물론
단일화가 잇따르고 있고,
중도에 그만둔 예비후보의 연대 발표 역시
선거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번 총선 5자 대결 구도로 예상됐던
강릉 선거구의 무소속 김한근 후보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향후 다른 후보와의 연대나 지지 표명도
가능하다는 인상도 남겼습니다.

이런 가운데 진보당 장지창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중남 후보에 단일화를 선언해,

강릉 선거구는 국민의힘 권성동 후보,
개혁신당 이영랑 후보 등
3파전으로 압축됐습니다.

4자 대결로 진행되던
속초·인제·고성·양양 선거구,

개혁신당 임병성, 자유민주당 주현관 후보가
중도 사퇴하며
국민의힘 이양수, 더불어민주당 김도균 후보
양자 대결이 됐습니다.

홍천·횡성·영월·평창에서는 민주당과 진보당이
단일화를 선언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부 후보가
추가 사퇴를 검토하고 있고,

다른 후보에 지지 혹은 연대 의사를
밝힐 가능성도 있습니다.

제3정당 비례대표자 명단이 잇따라 나오며
정당 비례대표의 당선자 예측은
더욱 안갯속으로 접어들 전망입니다.

국민의미래 진종오,
더불어민주연합 백승아, 전예현, 허소영,
최혁진이 강원 연고 후보군으로 발표된 가운데,

녹색정의당은 이효성,
조국혁신당은 박은정, 김선민, 김준형,
김형연 후보가 강원 출신 혹은 연고 후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비례대표의 경우
전국 유효투표 총수의 3% 이상 득표한 정당이나
5석 이상의 의석을 차지한 정당에만
의석을 배분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 박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