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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유권자의 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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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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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4-04-09
 
 
제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
동해안 벨트 유세 열기도 뜨거웠습니다.

후보들은 지지층 결집과
부동층의 한표를 호소하며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김중남 후보는
강릉의 중심, 옥천오거리에서
출근길 아침 인사로 유세를 시작했습니다.

윤석열 정부로 인해
전례없는 위기가 찾아왔다며
강릉에도 새로운 인물이 탄생해
지역의 변화를 몰고 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중남 (기호1번) /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번에 강릉이 변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시민 여러분 함께 해 주십시오.
강릉은 이제 새로운 도시로 그 다음에 시민을
존경하고 겸손하게 그렇게 함께 하는..."

기호2번 국민의힘 권성동 후보는
강릉을 오가는 관문, 터미널 오거리에서
유권자들에게 표심을 호소했습니다.

힘 있는 여당에서 5선 국회의원이 나와야
강릉의 발전을 이끌 수 있다며
다시 한번 지역민들의 표심을 당부했습니다.

권성동 (기호2번) / 국민의힘 후보
"강릉 발전과 성장을 위해서 제가 시민들께
약속한 바를 모두 지키고 또 중앙에서도 더 큰 정치인이 되어서
더 큰 힘과 추진력으로 강릉의 성장을 이끌어 내겠습니다."

기호7번 개혁신당 이영랑 후보는
강릉 산업의 핵심, 대형 제조업체가 있는
회산동을 가장 먼저 찾았습니다.

나 홀로 유세에 나서며 진심을 호소한 후보는
거대 양당 정치로 타파할 새롭고 개혁적인 자신이
강릉 발전의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영랑 (기호7번) / 개혁신당
"저의 소임을 다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개혁의 길이 열린 것 만큼 저를 도구로 사용하시고
최종 선택은 시민의 몫인 것 같습니다."

맞대결 구도를 벌이고 있는
속초·인제·고성·양양 선거구의 두 후보는
특히 5일장을 맞은 양양 전통시장에서 '양양대첩'을 펼쳤습니다.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김도균 후보는
'민생사령관'인 자신이 당선돼야
설악권이 한층 도약할 수 있고
윤석열 정부의 폭주도 막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도균 (기호1번) / 더불어민주당
"국제사회가 주목하는 그런 지역으로 꼭
만들겠습니다. 김도균이 제시한 설악권
평화관광 메가시티 육성이 그 시작이 될 것입니다."

기호2번 국민의힘 이양수 후보는
'경제전문가'의 재선으로
설악권 발전이 재도약을 맞이할 수 있다며
집권 여당 후보로서 표심을 당부했습니다.

이양수 (기호2번) / 국민의힘
"발전이 더욱 더 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삼선의 힘으로 여당의 힘으로 설악권의 중단
없는 발전을 통해서 우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삼파전으로 진행되는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는
후보 모두 4개 시·군을 모두 도는
강행군을 이어갔습니다.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한호연 후보는
지역 산업이 새롭게 재편되는 시점에서
자신과 같은 경제전문가만이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표심을 호소했습니다.

한호연 (기호1번) / 더불어민주당
"제가 당선이 되어야 한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 특히 윤핵관 이철규 후보
지난 8년 동안 별로 한 게 없다라고 하는...."

기호2번 국민의힘 이철규 후보는
교통망 구축과 산업단지 조성 등
강원남부권의 발전 전기를 앞두고 있다며
역량있는 3선 의원론을 강조했습니다.

이철규 (기호2번) / 국민의힘
"지역 발전을 위한 약속을 좀 더 강하게
해 달라. 다음에 또 이런 지역 발전을 위한
국책사업 같은 것을 좀 힘있게 추진해달라는
그런 말씀이 있었습니다."

기호7번 개혁신당 류성호 후보는
지역별 맞춤형 공약으로
강원 남부권 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다며
자신이 적임자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류성호 (기호7번) / 개혁신당
"개혁신당 찍고 기호7번 류성호 찍어서 민생
개혁하고 우린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린
지난 4년을 반복할 순 없습니다."

선거운동 종료 시점인 오늘 자정까지
막바지 지지층 결집에 나선 가운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내일(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강원도 내 664곳의
투표소 설치를 모두 마무리하고
유권자들의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MBC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김창조· 배광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