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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에서 105년 전 오늘을 만나다...오늘은 임시정부수립 기념일

추천뉴스,속초시,뉴스리포트
2024.04.1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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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4-04-11
105년 전 1919년 4월 11일은
중국 상하이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 날입니다.

3.1만세운동 정신을 계승하며
국호를 대한민국으로 정하고
국민이 나라의 주인임을 알렸던
임시정부의 기억을 따라가는
순회 전시가 속초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박은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속초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들이 채워졌습니다.

2022년 개관한 국립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의 상설 전시를 4개로 압축해
이동형 상자에 담은 특별전입니다.

입구에는 임시정부 청사 모습과
최초의 헌법인 임시헌장이 맞이합니다.

아직 황실이 존재하던 일제 강점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제라는 임시헌장 제1조부터
모든 국민이 평등하다는 3조,

국토 회복 후
1년 내에 국회를 소집한다는 '10조'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라는 점을 알리고 있습니다.

1919년 3·1운동부터 1945년 광복 때까지
독립운동 최전선에 있었던
임시정부의 다양한 활동 기록과 사진,
독립요구서, 태극기 등이 전시돼 있고,

마침내 1948년 대한민국 정부가 임시 정부를
계승한 29년간의 여정이 담겼습니다.

정종천 /속초시립박물관장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부터 외교활동,
군사활동 그리고 1945년 12월 환국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들의 주요 활동들을
소개하는 자료가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인사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속초에는 1919년 4월 5일 당시
일본 순사 주재소에서 시작된
대규모 속초 만세운동을 알리는
대포만세운동기념관도 마련돼 있어
방문객들이 색다른 추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이번 전시는
5월 중순까지 속초에서 선보이고
이후 춘천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MBC뉴스 박은지입니다.(영상취재 양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