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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동해항 확장공사 '첫삽 떴다'=투

동해시
2016.06.2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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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ANC▶ 동해항 3단계 확장공사가 착공됐습니다. 앞으로 6년동안 1조 6천억원이 투입돼 확장공사가 진행되고 하물 처리능력이 2배로 증대됩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부족한 접안시설 확충을 위해 동해항 확장사업이 추진된 지 5년만에 오늘 첫삽을 떴습니다. 북방파제 1.7km 건설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본공사인 방파호안 2.3km 건설이 진행됩니다. 오는 2022년까지 총 1조 6천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돼 공사가 진행되고 공사기간 중에 직·간접적인 경제 파급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INT▶ 김태훈 소장(동해항 북방파제 시공업체): "지역업체가 하도급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부분을 제도화하는 한편,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동해항 확장공사가 이뤄지면, 처리 물동량이 현재 2배로 확대돼 최대 10만톤 급 화물선까지 들어올 수 있습니다. 환동해권 거점항만으로서 북평산업단지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활성화도 기대됩니다. 하지만 돌출식 항만으로 건설되면서 우려되는 해안 침식 퇴적 문제, 동해항의 고질적인 비산먼지, 어업 구역 축소 등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INT▶ 김영석 장관(해양수산부):"침퇴적 문제 등 여러 예상되는 문제를 고민하고 대책을 준비 중이다. " 침퇴적 대책 부실로 착공이 지연된 만큼 계획보다 2년가량 공사가 늦어질 수 있는데, 안정적으로 사업비를 확보하는 것도 관건입니다. s/u)기대와 우려속에 시작된 동해항 확장개발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김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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