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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학가 창업 지원 '보다 체계적으로'-일데,월투

2016.08.1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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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6-08-14
◀ANC▶
취업의 벽이 워낙 높다보니
요즘 대학가에는 창업 열풍이 거셉니다.

하지만 창업에 성공하기도 쉽지 않기 때문에
최근 대학들이 보다 체계화된 창업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강릉의 4계절을 담은 작품 그림을 입력하니
몇 시간 만에 입체 모형이 만들어집니다.

최근 산업계에서 각광받고 있는
3D 프린팅 기술입니다.

'포켓몬 go' 게임은 실제 배경에
가상의 이미지를 합친 증강현실, AR 기술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렇게 첨단정보통신기술, ICT를 두루 배워
창업자를 양성하는 학과가
도내에서 처음으로 개설됐습니다.

◀INT▶ 강신수 / 가톨릭관동대 창업지원단
"미래지향적 기술기반 창업자를 양성하는 학과"

동계올림픽 홍보 상품 개발을 위해
대학생들이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습니다.

강릉원주대의 지역특화 창업 동아리 지원 사업에 선발된 '스타트 업' 멤버들입니다.

대학과 교육부의 지원금에
학생 각자가 출자금을 나눠 내 사업하는
이른바 협동조합 동아리입니다.

◀INT▶ 황호선 / 창업 동아리 멤버
"경영학과 성격에 맞춰 창업 열기 함께 모아"

강원도내 대학 졸업생의 절반 정도만
취업에 성공하고 있고, 그나마 최근 이어지는 경기 침체로 일자리는 점점 줄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학들이 눈을 돌린 분야가 창업 동아리 지원인데 이마저도 1년 안에 40%가 문을 닫자 창업 프로그램이 점점 진화하는 겁니다.

이에 따라,
(S/U = 홍한표 기자)
"대학마다 첨단 ICT 산업이나 지역특화산업 등
창업의 방향을 바꾸고 있습니다."

대학들의 보다 체계적인 창업 교육과 지원이
청년들의 열정을 창업 성공으로 이끌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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