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재해보험 가입 '저조'

자연재해 피해 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풍수해보험이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은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ＥＮＤ▶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도내
풍수해 가입 실적은 주택 2만1,350여 가구,
온실 39만여 ㎡로 2014년보다 소폭 증가했지만 가입률은 여전히 낮습니다.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면적도
지난해 5,480여 ㏊로 2014년보다 3,000㏊ 이상 증가했지만, 벼 재배 면적이 90％에 이르고
다른 작목은 저조한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재해 취약계층에 재해보험 가입
안내를 강화하고 가입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찾아가는 보험가입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