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6개 대학 부실대학으로 다시 지정-투

도내 6개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이
교육부의 부실대학으로 다시 지정됐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E등급으로 지정된 한중대와 강원도립대는
내년에도 재정지원사업 참여는 물론
모든 국가장학금 지원 제한,
신·편입생에 대한 학자금 대출 100% 제한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

또, D등급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지대와 상지영서대, 송곡대, 송호대 등은
신·편입생 국가장학금 지원 등이 제한됩니다.

한편, 지난해 재정지원제한 대학이었던
강원대는 교육부의 컨설팅을 제대로 이행해
완전히 해제됐고, 세경대는 정부의 신규 재정 지원 사업에만 참여할 수 없는 부분해제 평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