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파워 직장폐쇄 해제, 정상 근무 시작

삼척시 원덕읍 그린파워발전소 건설현장의
일부 협력업체와 플랜트 노조가
근로조건 협상을 타결해
직장폐쇄 조치를 풀고 정상 근무를
시작했습니다.
◀ＥＮＤ▶
그린파워발전소 4개 협력업체와 플랜트 노조는
하루 급여 4천 원 인상과
명절 연휴와 본인 경조사 유급휴가 추가 실시 등의 근로조건 개선에 합의하고,
지난 7일 합의서에 서명했습니다.

양 측은 지난 6월부터
임금 인상과 유급휴가 추가 실시 등을 놓고,
협상을 벌이다가 합의가 결렬됐고,
근로자들이 부분 파업에 나서자
협력업체는 지난달 25일부터 직장을
폐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