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정선지역 국도 개설사업 활발

◀ＡＮＣ▶
남)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정선지역의 국도 개설 공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 국도 59호선과 42호선은 올해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박준기 기자입니다
◀ＥＮＤ▶

평창 진부에서 정선알파인경기장을 거쳐
정선으로 이어지는 국도 59호선 공사
현장입니다.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도로 선형을 개선하는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올해 말까지
완공됩니다.

◀ＩＮＴ▶박태용 담당/원주지방국토관리청
"나전-숙암,숙암-막동 2개 구간 도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전체 공정은 67% 진행됐고
금년 12월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평창 미탄에서 정선읍까지 국도 42호선
개설 공사도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교량과 터널 공사도 거의 마무리돼
올해 말까지 정선 구간 10.2km가 완공될
예정입니다.

정선읍에서 남면까지 국도59호선 개량 공사는
올해 하반기쯤 착공해,오는 2021년까지
완공할 계획입니다.

정선5일장 주변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정선3교 개설 공사도 올해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입니다.

◀ＩＮＴ▶최종수 과장/정선군청 안전건설과
"지난해 8월 국도 5개 년 계획에 반영돼,현재
용역중이고 금년 하반기에 착공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낙후된 정선지역
국도를 개선하는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준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