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의료인력 부족, 열악한 응급실-일데월투

  • 방송일자
    2017-02-12
◀ANC▶
대형 병원이 적은 강원도는 의료환경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합니다.

특히 중소형 병원들이 의료진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많아 응급실 운영에 고충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동해시 유일한 공공병원인 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

응급실 전담의사 3명이 24시간 교대 근무를 하며 연간 7~8천 명의 응급환자를 치료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응급의학 전문인 공중보건의가 있어 의료공백은 없지만, 관련 규정이 바뀌어
다음달부터는 공중보건의를 배치하지 못해
걱정입니다.

◀INT▶
이영복 경영기획부장(동해병원):" 근무여건이 열악해 의사구하기 어렵다. 병원 적자도 심각"

동해시의 동인병원은 상황이 더 심각합니다.

응급실 의사를 2명이상 확보해야 하지만,
3년 연속 의료진을 구하지 못해 지난해 6개월동안 응급의료기관 지정이 해지됐다가,
지금은 3개월 조건부로 운영중입니다.

s/u) 도내에는 31개 병원 응급시설이 운영중인데, 중소형 병원들의 의료진 확보와 근무체계는 열악한 상황입니다.

응급의료기관의 법정 최소기준은
의사와 간호사가 각각 1명 이상이 24시간
근무해야 합니다.

c/g) 도내에서는 지난 2015년 5곳, 지난해에는 4곳이 이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습니다.

법정기준을 가까스로 충족했더라도
대부분 의사 1명이 24시간 응급실을 맡고 있어
근무 여건이 열악합니다.

◀INT▶
보건복지부 관계자:"공보의를 취약지역에 배치하고,의사 고용에 재정지원도 하는데, 의사들이 서울에만 근무하려고 해서... "

도내에서 양양군과 고성군에는 응급의료기관이 없습니다.

춘천과 원주, 강릉시를 제외한 15개 시군은
보건복지부가 응급의료 취약지역으로 지정하고 있어 의료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지원책과 제도보완이 시급합니다.

//MBC 김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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