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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한중대 살리자' 범시민 대책위 꾸려

2017.03.1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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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3-17
◀ANC▶
남)동해 한중대학교는 교육부의 대학 구조 개혁 평가에서 최하 등급을 받으며 퇴출 위기에 몰려 있습니다.

여)동해시지역 인사들로 범시민 대책 위원회가 구성돼 학교 정상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한중대학교는 2015년 교육부 대학구조개혁
평가와 지난해 재평가에서 잇따라 E등급을 받으며 퇴출 위기에 몰려 있습니다.

최하위 등급을 받으면 정원이 감축되고
연구비와 국가 장학금 등 재정 지원이 제한됩니다.

올해 769명의 신입생을 모집했는데 충원율이 30%대에 머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NT▶
“학교가 퇴출 위기라고 하고 장학금도 못 받는다고 해서 걱정은 됐는데 간호학과니까 나만 잘하면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해서.”

한중대를 살리기 위해 범시민 대책 위원회가 꾸려졌습니다.

지방 의회 의원과 사회단체장 등 50여 명이 범시민 대책 위원회를 꾸려 공적 자금을 대학에 투입하는 자율형 공립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동해시 등으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학교를 정상화한 뒤 다른 대학과의 통합을 통해 지역 대학 살리기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INT▶
"지역 발전에 대학이 차지하는 부분이 크기 때문에 학교를 살릴 수 있는 방안을 찾는 데 노력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대학을 살리기 위해 적지 않은 예산이 필요해 지자체 등으로 부터 공적 지원을 받을 수 있을 지 절차상 법적 문제는 없는 지
풀어야 할 과제가 적지 않습니다.

(S/U=배연환)
“범시민 대책위원회가 꾸려지면서 한중대 회생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 학교 구성원과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 NEWS 배연환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