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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작은학교 살리기 새정부 교육정책 될까?

2017.06.0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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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6-07
◀ANC▶
남) 새정부가 출범했지만 강원도 교육현안
가운데 역점사업인 작은학교살리기가
대통령 공약에서 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 강원도교육청은 대통령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고 있는 정책조정특별위원회에 교육정책으로 건의할 계획입니다.

보도에 박민기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 2010년 이후 강원도에서
문을 닫은 학교는 모두 33 곳.

교육부가 학생 수를 기준으로 통폐합 기준을 강화한 뒤 초등학교 분교는 32곳 모두, 본교는 절반이상이 통폐합 대상학교로 전락했습니다.

통폐합 위기는 중학교와 고등학교도 사정이
마찬가지.

강원도 내 초·중·고등학교 664개교 가운데 47.4%인 315곳이 통폐합대상입니다.

이처럼 교육부가 통폐합을 관철시키기 위해
법정 정원이 아닌 시행령으로 교원 정원을
압박해도 강원교육은 속수무책.

강원도교육청이 자체사업을 통해
작은학교살리기에 나섰지만 예산과 정원을
옥죄는 교육부에 맞서기에는 역부족입니다.

◀INT▶ 민병희/강원도교육감

이런 사정은 새정부들어서도 상황이 개선되기 힘들 전망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교육공약에서
소규모학교 살리기가 빠졌기 때문입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새정부 정책을 수립하고 있는 정책조정특별위원회에 오는 9일 작은학교살리기 교육정책을 최우선 건의할 계획입니다.

◀INT▶ 민병희/강원도교육감

문재인 대통령이 이끄는 새정부가
소규모학교 통폐합으로 붕괴가 가속화되고 있는 농산어촌 작은마을을 위한 희망의 불씨를
되살릴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박민깁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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