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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내일채움공제 저조..문턱 때문?

2017.06.0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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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6-07
◀ANC▶
남) 지역내 구직난을 겪는 청년들과 구인난을 겪는 기업들을 위한 청년내일채움공제가 확대 시행되고 있습니다.

여) 근로자와 기업, 정부가 함께 적립해 2년 뒤 목돈을 만드는 적금같은 건데 아직 이용이 저조합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END▶
◀VCR▶
60여 명의 직원이 일하는 강릉의 한 식품가공업체.

지난해 즉석컵 등 주력 상품 개발, 생산을
위해 청년 인턴 2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고

올해도 1명을 채용해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했습니다.

직원이 매월 12만 5천 원씩 2년간 3백만 원을 적립하면 회사와 정부 지원금을 더해 1천 2백만 원을 돌려주는 제도로

신규 채용도 어렵지만 처우 문제 등으로 근속의 어려운 점이 보완됐습니다.

◀INT▶ 김형익 대표 /oo푸드

지난해 청년인턴제에 시범 실시된 청년내일채움공제가 올해는 취업성공패키지, 일.학습병행제까지 확대됐습니다.

(S/U) 올해 제도가 확대 시행됐지만 영동지방에서는 아직 제도에 대한 인식이나 이용이 저조합니다.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과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의 기업의 가입이 가능한데

강릉과 속초, 동해지역에서 이 제도에 참여하고 있는 인원은 15명 정도로 목표치의 5% 정도에 불과하고

상대적으로 활성화된 원주나 춘천권도 별반 낫지 않습니다.

최저임금 110% 이상 지급 조건 등에 열악한 제조업과 서비스업에서 어려움을 토로하는 겁니다.

◀INT▶ 이광주 팀장/ 강릉고용센터

현장에서는 참여 기업들에 인센티브 확대 등을 요청하고 있는 가운데 처우 개선과 계속 고용 등 제도 취지를 흐리지 않는 범위 내에서 보완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박은지//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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