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변형 유채 56곳 재배 확인-투

지난달 태백시 유채꽃 축제장에서 처음 발견된
유전자변형 LMO유채가 전국 13개 시,도 56곳에서 재배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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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LMO유채 정밀조사결과
지난해 1월부터 수입된 79.6톤의 종자 가운데
32.5톤이 유전자변형 유채였고
인천과 부산, 경기,강원 등
전국 13개 시,도 56곳에서 재배 된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내에서는 태백을 비롯해 춘천과 원주,인제 등에서 재배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LMO 유채가 생태계를 교란시킬 우려가 있어 식재지를 모두 폐기 처분하고 다시 발아하지 않도록 3차례에 걸쳐
밭을 갈아 엎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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