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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명태산업 광역특구 확대-투

2017.06.2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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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6-27
◀ANC▶
남) 최근 명태 인공종묘 생산이 순조롭게 이뤄지면서, 강원 명태 가공산업도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 2년전 지정된 강원 명태산업 광역특구는
강릉까지 확대돼 경쟁력이 높이질 전망입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러시아에서 수입한 냉동명태를 손질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젓갈과 코다리, 황태까지 명태 가공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1차적으로 이런 할복작업을 거쳐야 합니다.

강릉 주문진은 연간 6~7천톤의 냉동명태를 손질해 속초와 평창까지 공급하고 있지만, 그동안 명태특구에는 포함되지 못했습니다.

◀INT▶
황병직 전무이사(수산물 건조가공협의회 강릉지회):" 명태특구 지정될 경우 각종 국비 지원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경쟁력이 높아진다."

강원 명태산업 특구는 지난 2015년 속초와
평창, 고성 등 3개 시·군을 기반으로 출발했습니다.

이번에 강릉까지 확대되면서 특구면적은 20만여 제곱미터가 늘어난 110만 제곱미터가 됐고,
특구 지원금도 3백억 원으로 늘어납니다.

무엇보다 1차 명태손질 시설과 냉동보관시설이 개선됨으로써 원가 절감효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INT▶
이동희 유통가공담당(환동해본부 수산정책과):" 가공시설과 포장재까지 50억 원을 추가 투입하면 영세업체 운영 활성화 기대된다."

현재 지속적으로 방류되고 있는 국내산 어린 명태까지 대량 어획단계로 접어들면, 강원 명태
가공산업은 제 2의 전성기가 기대됩니다.

s/u) 강원 명태산업 광역특구에 강릉까지 포함되면서 강원 명태의 브랜드 가치가 더 높아질 전망입니다.// MBC 김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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