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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정동진 레일바이크 올여름 넘겨

2017.07.0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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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7-06
◀ANC▶
남) 너울성 파도에 파손된 정동진 레일바이크 시설물이 제때 복구되지 않고 있습니다.

여) 올 여름 피서철 운행 재개가 무산돼
인근 주민과 상인들의 걱정이 큽니다.

황병춘 기잡니다.
◀END▶
◀VCR▶
해안을 따라 쭉뻗은 레일바이크 선로가
갑자기 끊겼습니다.

축대가 무너져내리고, 토사가 쓸려가
선로는 공중에 붕 떠있습니다.

해안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도
주저앉았습니다.

지난해 1월과 12월 두차례에 걸친 너울성
파도에 시설물이 파손된 채 방치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4월부터 반쪽 운행을 했었는데
지금은 아예 운영이 중단됐습니다.

정동진역 앞 매표소는 굳게 닫힌 채
손님들은 발걸음을 돌립니다.

◀INT▶이승욱/서울시 서초구

코레일 강원본부는 선로복구 공사를 해
당초 올 여름에 개통할 계획이었습니다.

((이음말=황병춘))
하지만 복구작업이 전혀 진척되지않으면서
올 여름 피서철도 그냥 넘기게 됐습니다.

상인들은 조속한 복구를 원하고 있습니다.

◀INT▶김건희 상인

코레일 측은 현재 피해복구 설계가
마무리단계로, 올해안에는 복구작업을
마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화INT▶코레일 관계자
"지리적 여건때문에 어려움이 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정동진 앞바다에
잠제를 설치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연안 정비사업이 끝나기전까지는
시설물 파손과 복구가 되풀이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황병춘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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