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강원영동

홍천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중남부권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이상의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이번 장맛비는 내일 오후까지
50에서 100mm, 많이 내리는 곳은
1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곳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겠고,
지역별로 강수량 차이가
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또, 갑자기 불어난 급류에
인명 사고가 우려된다며 농수로와 하천,
계곡 등에 접근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