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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학교 비정규직 전환...기대와 우려 교차

2017.07.2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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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7-25
◀ANC▶
남) 새정부의 비정규직 고용안정정책에 맞춰 강원도교육청이 학교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공론화했습니다.

여) 하지만, 교육부의 지침이 아직 나오지 않아 혼란스럽습니다.

박민기 기잡니다.
◀END▶
◀VCR▶
학교 비정규직을 보는 시각은 교육청과 노동조합이 뚜렷한 차이를 나타냅니다.

교육청은 무기계약직을 정규직으로 보는 반면 노동조합은 비정규직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무기계약직을 포함한 강원도 내 학교비정규직 근로자가 6천 8백여 명.

새정부의 비정규직 고용안정방침에 따라 혜택을 보는 대상은 무기계약직을 제외한 정원미관리직종 940여 명에 불과합니다.

특히, 고용안정이 절실한 파견 용역직은 고용형태나 채용 규모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파견용역직 근로자는 정원에 포함되지 않는 교육감 직고용을 통해 무기계약직으로 끌어안을 계획입니다.

◀INT▶ 민병희/교육감

하지만, 교육부의 구체적인 학교 비정규직 전환 지침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라 직장이나 직종별로 또다른 갈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INT▶ 홍승민/교육청 조직운영과장

특히, 정년을 넘긴 만60세이상 근로자의 연장 채용과 용역파견업체와의 계획 취소 등 해결과제도 많습니다.

정규직 지침이나 원칙없이 발표한 강원도교육청의 학교 비정규직 전환 약속이 또다른 갈등과 차별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깁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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