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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패럴림픽, 감염병 방역 강화

2018.03.1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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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3-12
◀ANC▶
남)지난달 끝난 동계올림픽은 미흡했던 감염병
대응 조치가 오점으로 지적됐습니다.

여)페럴림픽 기간에는 노로바이러스와 AI 감염
등을 예방하는 강도높은 조치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패럴림픽 자원봉사자들이 숙소로 이용하는
강릉의 한 연수원입니다.

손 소독제가 구비돼 있고,
개인위생을 당부하는 안내문이 곳곳에 붙어
있습니다.

식당은 수질검사를 강화하고, 세균 증식을
막기 위해 주방 청소에도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INT▶
주장석 경영기획부장(한국여성수련원):
"노로바이러스 소식이 전해진 때부터 자체적으로 교육과 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에서 패럴림릭 개최도시를 찾아오는
관람객이 많아지면서, 조류와 가축 전염병에
대한 위기 대응 수준도 높아졌습니다.

열차나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시설에는
승객 발판 소독이 이뤄지고, 철새 도래지를
중심으로 외부 방역도 실시중입니다.

s/u)올림픽 경기장에서 반경 3km안에 있는 가축농가에 대해서는 패럴림픽이 끝날 때까지 가금류 사육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가축 시장과 고속도로 나들목 주변은
축산 차량으로 인한 구제역 차단을 위해
소독이 진행중입니다.

◀INT▶
전찬 가축방역 담당(강릉시 축산과):
"3월 20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실시하고, 농가나 철새도래지 방역은 특별방역기간까지 지속한다."

감염병 관리는 패럴림픽 이후에는 수위가
낮아지지만, 봄철 행락객이 많은 5월까지
지자체 차원의 특별관리는 지속됩니다.

//MBC 김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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