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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심폐소생술/"응급 상황 준비해야"

2018.07.0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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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7-03
◀ANC▶
남)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심장이 멈춰 쓰러진 남성을 시민들이 힘을 합쳐 구했습니다.

여)심폐소생술 등 신속한 응급 처치로
골든 타임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백승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1일, 서울 양양고속도로 홍천 휴게소.

한 50대 남성이 이상 증세를 보이다,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집니다.

주변 시민들이 다가가 심폐소생술에 나섰고,
10년 차 간호사 김성란 씨도
여기에 힘을 보탰습니다.

김 씨는 휴게소에 있던
자동 심장 충격기를 사용해
쓰러진 남성의 의식을 되살렸습니다.

◀INT▶
"제가 간호사라고 밝히고 심폐소생술을 유지하다가 휴게소 측에서 AED(심장 충격기)를 다행히 구비하고 있어서 그것을 사용해서 다행히 의식이 회복돼서..."

꺼져가는 생명을 되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은 '4분의 기적'으로 불립니다.

쓰러진 사람의 호흡과 맥박이 없다면
즉시 심폐소생술을 해야 합니다.

4분 안에 이런 응급 처치가 안 되면
뇌 손상을 입게 됩니다.

◀INT▶
"충격기까지 효과적으로 해서 소생한 경우이고요. 일반인 분들도 심폐소생술을 배워 놓으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겁니다."

(S-U)"심폐소생술을 배우고 난 뒤에는
꾸준히 실습하는 게 중요합니다.
가까운 소방서를 찾으면 일반인도
배우고 실습할 수 있습니다."

자동 심장 충격기가 주변 어디에 있는지도
꼭 확인해야 합니다.

500세대 이상 아파트에는
설치가 의무화됐고, 버스 터미널 등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에 갖춰져 있습니다.

평소 응급 상황에 대한 준비가 돼 있으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MBC 뉴스 백승호-ㅂ-니다.◀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