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난 언제쯤 통화 할수 있을까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ㅎㅎㅎ
제가 애청자를 찾아라 들을 때마다 자기소개를 어떻게 할까 멘트 연습을 했었는데 갑자기 전화가 와서 당황했네요 ㅎㅎㅎ
일행이 있어서 밥먹고 노냐고 신청곡도 못들어서 좀 아쉽긴 했지만 계속 심장은 두근 두근 거렸어요 ㅋㅋㅋ
9월은 저에게 있어 오후의 발견 1부와 4부를 같이 한거 같은 느낌이에요
첫째주에 생일이 있어서 로고송도 제쳐두고 신청곡을 틀어주시고 마지막 주에는 통화 연결도 되니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문자게시판을 보니깐 도련님 불러주시면서 이것저것 물어보는게 너무 재밌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집에 와서 홈페이지 들어와 몇글자 끄적여 봅니다
여주에서 강릉 방송은 어떻게 찾으셨냐고 물어보셨던 동네방네님
저도 처음엔 충북MBC 듣고 있었는데 거리가 좀 있다보니 지지직 거렸는데 친구가 원주MBC를 알려줬어요 그래서 깨끗한 음질로 오후의 발견을 듣게 되었습니다
애청자가 된건 처음들을때 거의 매번 불러주셨던 닉네임이 두분 계셨는데 동도로동동(?)님과 주꾸미님 동도로동동님은 제가 알기론 서울인가? 이사가셔서 아마 자주는 못듣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리운 닉네임 이네요 ㅎㅎ
이 두분 때문에 이 방송은 마니아 층이 두껍다 라는게 느껴졌고 매번 듣고만 있다가 새친소 시간에 문자를 보내고 읽어주신게 계기로 자주자주 문자를 보내게 되었어요
앞으로도 계속 들으면서 많은 이야기와 좋은 음악들을 들려주시고요 행복하세요 ^^
p.s 저 방청자 하고 매칭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