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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동계올림픽,교통망 확충지 땅값 많이 올랐다

2018.10.0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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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10-04
◀ANC▶
남) 최근 6년간 강원도의 땅값 상승률이
전국에서 5번째로 높았고, 도내에서는 원주,
춘천, 강릉 순으로 높았습니다.

여) KTX와 고속도로 개통 등 수도권과의 접근성
개선과 동계올림픽 영향 때문으로 보입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END▶
◀VCR▶
송석준 국회의원이 공개한 '최근 6년간
전국 땅값 상승률' 현황 자료에 따르면
강원도는 전국에서 5번째로 땅값 상승률이
컸습니다.

//지난 2012년 이후 강원도의 땅값 상승률은 15.07%로 33.4%의 세종시, 30,9%의 제주,
20.9%의 부산, 20.5%의 대구에 이어 5번째로
높았습니다.

도내에서는 원주가 20.3%로 가장 높았고,
춘천 17.1%, 강릉 16%, 평창 15.9%, 양양 14.2%, 속초 14.1%, 횡성 13.8%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자) 땅값 상승률이 높은 지역은 동계올림픽과 교통망 확충의 두 가지 특징이 나타납니다.

동계올림픽 개최지거나 KTX와 고속도로망이
확충된 지역의 땅값이 많이 올랐다는 겁니다.

하지만 최근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바뀌고
있는 만큼 실제 투자에는 유의해야 합니다.

◀INT▶ 이태광 교수/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이슈가 있고 SOC가 있을 땐 토지와 주택 가격이 상승하는 건 맞습니다. 하지만 현재 문재인 정부 들어서는 많은 변화가 있기 때문에 투자를 하실 땐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폐광지역인 태백은 5.4%로 가장 낮았고
접경지역인 철원은 8.8%, 화천은 9.2%,양구는
9.3%로 상승률이 낮았습니다.//

◀전화INT▶ 송석준 국회의원
"태백, 삼척지역이 좀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요. 낙후된 지역에 대한 균형 발전 차원의 배려가 필요하고 과열지역에 대해서는 투기적 혐의가 없는지 면밀한 정부 대응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한편, 세종시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시군구 가운데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부산 해운대구와 대구 달성군으로
나타났으며 원주시는 전국에서 18번째였습니다.

MBC 뉴스 김인성///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