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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도내 습지 사라지고 면적 줄어

2019.01.1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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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9-01-12
           ◀ANC▶
 남) 습지는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할 수 있어 보존이 필요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 환경부 조사 결과 도내 습지 일부가
개발되거나 방치되면서,
사라지거나 면적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바다가 막혀 생긴 조그만 석호가 풀숲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S/U=배연환)
"이곳 양양 가평리 습지는 습지 보호 지역으로 지정돼 있지만 습지 면적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전체 면적이 0.034㎢에 불과한데 이마저도
경작 행위 등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 국립습지센터가 2016년부터 3년간
전국내륙습지 기초조사사업의 중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CG1)
 주변 개발 사업의 여파로
고성 봉포습지 등 도내 4곳의 습지는
면적이 감소했습니다.
 
CG2)
 정선군 사북읍의 화절령습지와 평창 계촌리
습지 등 7곳은 개발과 경작 등의 이유로
아예 사라져 버렸습니다.
 
환경부는 습지 조사를 바탕으로 습지 보전
정책의 방향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 ◀INT▶권헌각 /환경부 국립습지연구센터 연구사
"보호 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습지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보호나 관리할 수 있는 근거 자체가 없습니다. 환경부 입장에서는 생태 자연도에 습지를 반영을 해서 법적 보호 근거를 마련하는 방법적 논리를 찾고 있는 중이고요."
 
 환경부와 지자체 지정 보호 습지인 45곳을
제외한 내륙습지 2천4백 곳은 무분별한 개발
압력에 노출돼 있어 습지 보전 정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MBC NEWS 배연환(영상취재 김종윤)
           ◀END▶
#습지, #생태계, #면적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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