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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강원FC 절반의 성공

2019.12.0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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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9-12-07
◀ANC▶
강원FC가 최종 성적 6위로 시즌을 마무리하며
아쉽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출전은 무산됐습니다.

하지만 김병수 감독 체제가 자리를 잡았고
새로 영입한 선수들도 기량이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14승 8무 16패, 승점 50점을 거두며
최종 순위 6위로 시즌을 마감한 강원FC

리그 3위까지 주어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아쉽게 놓쳤지만,
김병수 감독 체제가 자리를 잡으며
'병수볼'이라는 유행어까지 생겨났습니다.

포항에 0대 4로 뒤지다 후반 막판 5대4로
뒤집는 역대급 역전승을 거뒀고

최강 공격팀인 전북을 상대로는
무려 3111일 만에 승리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신예 공격수 김지현 선수는
10골 1도움을 기록하며 생애 한 번뿐인
K리그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습니다.

◀전화INT▶김지현/강원FC
"한 시즌을 끝까지 치르지 못해서 너무 아쉬운데 그래도 이렇게 결과를 좋게 가져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한해였던 것 같아요. 내년에는 좋은 선수로서 팬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선수로."

강원FC는 내년 시즌부터는
클럽하우스가 있는 강릉에서도 홈경기를 치를 계획입니다.

◀INT▶최해규/강릉시 체육과장
"강원FC 측에 내년도 홈경기 개최를 신청해놨습니다. 저희 강릉시에서 열 경기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음말=배연환))
"강릉 홈경기 개최가 확정되면 이곳 강릉종합경기장에서 4년 만에 강원FC의 경기가 열리게 됩니다."

강원FC는 겨울철 국내외 전지훈련과 선수 보강 등을 통해 내년 시즌에는 순위를 더 끌어올리고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출전에 재도전할 계획입니다.

MBC NEWS 배연환(영상취재 박민석)
◀END▶
#강원FC, #김지현, #영플레이어상, #병수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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