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해외로 휴가를 준비하며
직원분께 휴가 어디 가시냐고 물었더니
'서울'로 휴가 가신다고 해서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네, 저희도 강원도민 2년차,
서울로 휴가를 오게 되었네요.
이번 휴가는 엄마 다음으로 낯선 곳에서
열심히 적응해준 아라를 위한 휴가입니다.
자주 놀던 곳에 성탄을 피해 왔지만
강릉의 아이들을 다 모아 놓은 것만큼
최다 새싹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네요.
오늘 아라의 직업체험 놀이는
디제이, 아나운서, 가수 중심으로 계획했는데
아라 나름의 생각으로는 3개 직업을 갖고
빛나는 리디가 되어보기일듯 합니다.
줄이 길면 못할 수 있어 걱정이지만,
디제이는 꼭 시켜볼까합니다~(굳은 다짐)
응원해주세요~ 후기로 좋은 소식 전할게요^^
*신청곡은 퀸의 Radio gag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