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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탕

사연과 신청곡
20-03-24 12: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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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아이들과 큰 마음 먹고 인제 자작나무숲에 갔다
안가고 싶다는 딸들을 달래어서 출발하였다
점심은 아이들이 그토록 원하는 편의점에서 골라먹기
햇살이 너무 좋아서 뜨거운라면을 먹는데 땀이 날 정도였다 아이들은 삼각김밥, 돈가스,라면등등 자기가 좋아하는
편의점 털이에 신이났다. 사실 어른들은 식당가서 먹는것을 더 좋아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서로에게 조심스러워
야외 테이블에 앉아 아이들이 좋아하는것으로 홀릭하는것도 어쩜 행복한일이 되었다.
점심을 먹고 자작나무숲 도착
아싸 하며 올라가려고 하는데  입구에 큰현수막  산불조심기간으로 3월부터 4월말까지 입산금지
3시간을 달려왔는데 으악~~~ 어쩜 좋아  자작나무가 조금 보이는 입구에서 사진촬영으로 마무리 하고  또다시
아쉬운마음을 달래며 만해마을로 출발
아이들이 목마르다는것을 북카페가서 사준다며 달래어서 왔는데  허걱 이곳도 휴무
깜박했다. 도서관이 문닫은것처럼 이곳도 공공장소라서 다 휴무 한다는 사실을.....
그래도 이곳에는 소나무 가득 시가 써져있는 시비가 많이 있어 그것으로 마음을 달래며
집으로 돌아왔다.
5월이 되면 코로나19로 멀리가고 봄을 느낄수 있는 자작나무숲. 한국시집박물관에 다시 힐링하러 와야겠다~~~
신청곡 우주를 줄게 (볼빨간사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