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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오전 단상.

사연과 신청곡
21-03-14 12: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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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일요일 오전입니다.
 
아내는 신나서 룰루랄라~ 친정에 가고,
(뭔 ㄴ의 서울이 그리도 좋은지...)
 
강아지가 이불이랑 쿠션에 쉬야를 해서 세탁기 돌려놓고,
 
몇 주만에 아침 라디오를 틀어놨습니다.
익숙한 정지영씨, 촌스런 김현철씨. ㅋㅋㅋ
 
[오토 리버스 기능이 있는 당시 최신 고급 카세트 라디오. 음질 괜찮아요]
 
라디오에서 나오는 음악 들으며 녹차 한 잔 마시고,
한 주간 아쉬웠던 일거리도 복습하면서,
간만에 여유있는 휴일 오전을 보내고 있네요.
 
 
 
 
서양 뉴스를 보다보면, 
발상이 참 독특하다고 느낄 때가 종종 있어요.
 
미국 대선때 후보자들 인터뷰할 때는
넓은 실내 공간에서 서로 6~7미터 떨어져서 마스크 안쓰고 인터뷰하는 장면을 봤는데요,
오늘은 공연음악 뮤지션과 길거리에서 3미터 정도 떨어져서 마스크 안쓰고 인터뷰하는 장면을 봤습니다.
 
물론 마스크 쓰는게 안전하지만,
방역 수칙 지키는 수준에서 인터뷰 효과를 높일 수도 있을 것도 같네요.
 
[EDM 공연 아티스트 BT라는데, 누군지는 잘 모르...]
 
[서양 유명 뉴스 방송의 유명 기자라는데, 잘 모르... ]
 
 
참,
바이든 취임식 때,
바이든과 몇몇 참석자들이 마스크 2겹으로 겹쳐 쓰기가 유행되서
요즘도 서양에서는 감염 위험 지역에 갈 때는 마스크 2개 쓰기가 유행이라고 하네요.
차단율 50프로 정도의 비말차단 마스크도
2겹으로 쓰면 차단율 95프로 이상으로 안전하다고 합니다.
(궁금하시면 뉴스 검색 찬스를 사용해보시길.
초딩 지식사람보다는 뉴스 검색 추천합니당.)
 
 
오후 4시 오발이 기다려지네요.
라디오에 블루투스 기능이 없는데,
유선 AUX 입력단자에 꽂아서 블루투스 연결되는 장치를 판매한다고 하더라고요.
역시 당시 최신 고급 카세트 라디오라서 그런지 다행히 외부 입력단자가 있네요.
폰과 카세트 라디오를 연결할 수 있는 블루투스 연결 장치 찾아봐야겠습니다.
 
 
오후님들 모두 편안한 일요일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