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화력 성급한 공사 재개 시도 규탄"

삼척화력 발전회사가
1단계 침식 저감 시설 설치를 마쳐
항만 공사 재개가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환경단체들은 성급한 공사 재개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ＥＮＤ▶
환경단체 '석탄을 넘어서'와
삼척석탄발전건설반대투쟁위원회 등은 비공개 토론회 한 번으로 공사 재개를 운운하는 것은 산업부와 환경청이 대기업의 이익을 대변해주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사업자의 말만 믿고 진행되는 공사 재개 시도를 당장 멈추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공사중지명령 해제를 논의하기 전에 침식 저감 시설의 적법 시공 여부와 침식 저감 효과부터 제대로 검증하라고 주장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