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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알못에게 음악이란 (가볍고 짧은 긁적거림.)

사연과 신청곡
21-05-14 21: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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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지막 곡이었던가요,
알리 - 너였나 봐
 
왠지 익숙한 서양 팝 록음악 느낌의 리듬을 들었을 때는 
소프트락 팝송인가 했는데,
처음 들어보는 알리씨 노래.
 
일단 들리는(처음 들어보는) 가사도 귀에 잘 들어오고,
리듬이나 멜로디도 제가 좋아하고 익숙한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근데,
자꾸만 이 노래가 떠올라서 찾아보니,
알리씨가 작사 작곡한 것 같더라고요.
 
어쨋든,
매우 인상적으로, 기분 좋게, 다시 찾아보고 메모장에 기록해놓을 만큼 잘 들었습니다.
 
.
.
.
 
아마도 오늘 하루 힘도 들었지만,
감회가 새로웠나봅니다.
뭐, 오늘의 자세한 사연은 생략하고,
알리씨의 너였나 봐. 이 노래는 오래도록 기억할 것 같습니다.
 
 
 
 
 
 
심야/새벽에 영하 20도 겨울에 함박눈 맞으며
시속 20Km로 혼자 운전하면서 USB로 들었던 (신청해서 리디가 들려줬던) 노래,
 
어렸을 때 팝송이란 것을 처음 듣고서 오랜 기억속에 남아있지만
오발에 신청해서 다시 들었던 팝송,
 
예전에 감명깊게  봤지만 다시보기가 어려운, 그래서 OST만 기억나서 오발에 신청해서 들었던 영화음악,
 
저에게 노래와 음악은 추억과 기억을 떠올려주는,
마치, 잊었던 과거의 기억을 소환해주는 마법같은 열쇠인  것 같습니다.
 
음알못이 음악이나 노래를 평가하거나 논할 수는 없고 할 수도 없지만,
오늘 들었던 알리 - 너였나 봐  
이 노래도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요.
 
리디, 용작가님.
좋은 노래 잘 들었습니다.
 
가볍고 짧게 적으려고 했는데,
오발 AI 손꾸락이 지 멋대로 계속 일을 하네요. ㅋㅋㅋ
 
그럼 저는 이만 늦은 저녁식사 겸 야식 먹으러...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
일단 오늘 불금에 내일은 토요일이니,
좋아하는 영화나 tv 다시보기 등 맘껏 보시고
내일 푹~ 늦잠 주무시길 바랍니다.
^^